약사회 정기총회 및 김구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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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정기총회 및 김구 회장 취임식
  • 최관식
  • 승인 2010.03.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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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회장, 약사만이 의약품 생산과 유통, 관리의 유일한 전문직능인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4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제56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6대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 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약사만이 의약품의 생산과 유통, 조제와 판매, 관리에 있어 유일한 전문직능인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야 한다"며 "의약품 약국 외 판매나 일반인 약국개설을 우리 모두의 힘으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회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전현희, 전혜숙, 김상희 의원이 참석했고 윤여표 식약청장과 지훈상 병원협회장, 경만호 의협회장, 이수구 치의협회장, 신경림 간협회장, 이한우 도협회장, 윤석근 제약협회장 직무대행 등의 단체장들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약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의 수를 9인 이내에서 12인 이내로, 상임이사의 수를 25인 이내에서 30인 이내로 확대하는 내용의 정관개정안을 의결하고 사업계획안과 38억2천600만원의 2009년 결산 및 44억3천600만원의 2010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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