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악성 위 질환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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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악성 위 질환 심포지엄
  • 박해성
  • 승인 2009.11.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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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위암센터, 내달 4일 개최
아주대병원 위암센터가 오는 12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쉽게 배우는 악성 위 질환’을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위암 환자들과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임상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치료법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위암으로 대표되는 위 악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점차 발병 빈도가 늘고 있는 ‘위점막하 종양’에 대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 아주대병원의 치료성적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강좌는 1부에서 ‘증례중심의 위암 치료’를 주제로 김효철·김명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복수술(외과 조용관 교수) △최소 침습수술:복강경 및 로봇수술(외과 한상욱 교수) △내시경적 절제술(소화기내과 신성재 교수) △항암 화학요법(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증례중심의 위점막하 종양 치료’를 주제로 조용관·김진홍 교수가 좌장을 맡아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이기명 교수) △수술적 치료(외과 이상림 교수) △약물치료(종양혈액내과 강석윤 교수) △아주대병원 치료성적 보고(소화기내과 김지훈 임상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암 환자와 가족, 평소 위 건강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이번 공개강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병원 위암센터(031-219-4181)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대병원은 국내 암 발생 1위를 차지하는 위암을 진단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07년에 위암센터를 개소했고, 이후 매년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관심 속에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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