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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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 박해성
  • 승인 2009.11.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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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눈물! 많아도 병, 적어도 병’을 주제로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오는 11일 ‘제39회 눈의 날’을 기념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눈물! 많아도 병, 적어도 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안과 전루민 교수가 일반인들에게 건성안 및 눈물 흘림증 등 대표적인 눈물 질환에 대한 증상과 올바른 관리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과 전루민 교수는 “성인 10명 중 9명은 눈물 부족이나 눈물 과다 증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으나 피로나 시력 저하 때문이라고 생각해 치료를 늦추는 등 눈물 질환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다”며 “눈물 질환은 방치하면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을 ‘눈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안과학회는 ‘행복한 눈물 만들기 캠페인’을 주제로 전국 18개 병원에서 대국민 강좌를 진행하는 등 건강한 눈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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