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은 올 초 86명(의료기관당 2.5명)에서 21주차인 5월 23일 822명(5.6)명까지 증가했다가 이달 첫주 343명(3.3명)으로 줄었다.
공급부족 사태를 빚은 A형 간염 백신은 현재 12만 도즈가 추가로 검정완료돼 이달 중순에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연평균 6만 도즈가 수입됐던 성인용 A형 간염백신은 올해 환자 수가 늘면서 7월까지 7만 도즈가 유통됐으나 늘어나는 수요를 공급이 쫓아가지 못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9-10월경에 성인용 백신 22만 도즈 검정계획이 잡혀 있고 12월에 20만 도즈가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어서 연말이면 백신 부족사태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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