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저소득층 등 의료소외계층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구포성심병원(원장 박홍근)과 부산광역시 북구청(구청장 이성식)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복지 증진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구포성심병원은 앞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1명을 분기별로 선정, 이들에게 인공관절 혹은 관절내시경 수술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지난 4월부터 협력방안을 연구·개발해 온 구포성심병원과 부산시 북구청은 지역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및 건강증진 사업 발굴·운영 등 의료복지증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의료서비스 확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홍근 원장은 “의료소외계층이 많은 북구지역에서 지난 26년간 지역 주민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 같은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북구청과 함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다양한 사업을 을 펼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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