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술, 서울-경기-부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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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술, 서울-경기-부산 순
  • 윤종원
  • 승인 2008.12.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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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홈페이지에 자료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2월 22일 장기이식술, 부정맥수술, 사시수술 등 특정분야 의료서비스를 실시하는 병원의 명단을 제공한다.

그동안 심평원은 요양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의사, 간호인력 등급, 물리치료사수 등에 대한 정보와 혈액투석, 체외충격파쇄석술 실시병원의 의사수, 병상수, 장비대수 등을 공개해왔다.

이번에는 장기이식술, 부정맥수술 등을 시행하는 병원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심평원은 2007년에 해당 수술(장기이식술은 2006~2007년)을 실시한 전체 병원의 명단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공개해 이들 병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정분야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대표적인 장기이식술인 신장이식술 시술병원은 총 53기관으로 서울(19, 35.8%)에 가장 많고, 경기(9, 17.0%), 부산(6, 11.3%) 순이었다.

대부분의 장기이식술은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에서 실시되나, 각막이식술은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병원(4기관), 의원(5기관)에서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맥수술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인공심박동기이식술을 시행하는 병원은 총 106기관으로 서울(32, 30.2%)에 가장 많고, 경기(19, 17.9%), 부산(10, 9.4%) 순이었다.

특정분야 병원 정보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국민서비스/병원정보/병원정보검색/분야별 특수기관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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