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 양천노인복지관서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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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 양천노인복지관서 무료진료
  • 박현
  • 승인 2008.09.1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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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600여 명 대상 검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ㆍ원장 김성주)은 17일(오늘) 서울 양천구 소재 시립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과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인다.

무료진료를 위해 김안과병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진료단을 내보내 시력측정, 안압측정,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질환 관련 상담 등을 실시한다.

양천노인복지관 무료진료에서는 총 75명의 60~80대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수진자들은 안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질병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는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무료수술도 시행하게 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인근 지역의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아동보호시설, 초등학교 등을 방문,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과검진시설이 갖춰진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는 매월 한 차례씩 안과의사를 파견해 지역 어르신들의 눈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올 하반기 검진대상 기관은 다음과 같다.

▲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악구 봉천8동) ▲영등포1동사무소(영등포구 영등포동) ▲용산노인종합복지관(용산구 한남동) ▲동작이수사회복지관(동작구 사당동) ▲시각장애인골프대회 의료지원(포천 베어클리크골프장) ▲동작노인종합복지관(동작구 대방동) ▲신길종합사회복지관(영등포구 신길1동)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영등포구 신길5동) ▲영등포장애인복지관(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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