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원 1후보 후원.. 공직선거법 허용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키로
약사회가 총선 지원을 통한 정치세력화를 모색하고 있다.대한약사회는 최근 제1차 총선전략팀(팀장 박호현 부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약사 후보자 및 약사 가족 후보자의 국회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오는 4월 9일 실시될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겨냥한 약사회 차원의 지원체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약사회는 우선 "1회원 1후보 후원하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약사 및 약사가족 후보자, 친 약사 정책후보자 파악에 나섰다. 또 이들 후보 출마지역의 연고자 찾기 운동도 동시에 벌여 나가기로 했다.
박호현 총선전략팀장은 "제18대 총선은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 전제하고 "약사회의 정치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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