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과 사업목표 심의 확정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서교호텔에서 1백 여명의 대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목표를 △건강검진기본법 제정에 따른 정부정책사업 적극 참여△사회공익사업을 통한 역할 강화△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보건교육 및 홍보사업 강화△조사연구와 국제협력사업의 추진 등으로 정하고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보다 6.7% 증액된 840억여 원의 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이순형 회장은 "협회의 공익정신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검진과 북한을 비롯한 개도국들에 대한 건강검진사업 등 올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목표들이 무리 없이 진행된 것을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검진기본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예방 위한 건강검진을 비롯해 보건교육사업과 사회공익사업 등 국민건강증진 사업의 추진목표에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