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원장 고재운)이 운영하고 있는 도자기공예교실은 최근 진료지원팀 사무실에서 입원환자와 인근주민 및 직원들이 함께 모여 양재하 강사의 지도하에 찰흙을 빚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강의에서는 종이컵을 기초로 찰흙으로 머그컵을 제작하는 것으로 직원들과 환자들이 서로 도와가며 그 동안 병상에서 느끼던 고통과 아픔을 잠시라도 잃어버리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봉규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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