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서 25일 국제 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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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서 25일 국제 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
  • 윤종원
  • 승인 2007.10.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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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는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연구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오는 25일 의과대학 강의동에서 "2007 영남대학교 국제 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4개국 지방유래 성체줄기세포 분야 권위자들이 모여 그 동안의 임상시험 등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는 1998년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최초로 발견한 피츠버그 대학연구팀의 공동연구원이었던 미국의 아담 캐츠 교수와 스페인 MD 앤더슨 인터내셔널의 라몬 이유이 교수, 고타로 요시무라 일본 동경대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골수줄기세포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생체지방조직내에 대량으로 존재해 임상적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이 분야 연구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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