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헌장평가(행자부 주관)에서 국립의료원이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립의료원은 "신뢰받는 최고의 국립병원" 비전을 수립해 환자서비스헌장과 연계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전담조직 구성 및 서비스 개선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비전 수립, 환자서비스헌장 및 환자권리장전 제정, 전담조직 구성으로 서비스 이행표준 마련 및 특화된 서비스 제공, 환자서비스헌장 공유활동, 서비스교육 실시 및 홍보 강화, 고객참여와 의견제시가 용이하도록 고객상담실 마련 등이 주요 추진실적이다.

강재규 원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환자중심의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민의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