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함께한 아름다운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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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함께한 아름다운 1주일
  • 박현
  • 승인 2007.05.2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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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 2007 간호학술대회 및 HI FIVE 간호부 한마당 개최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 간호부(부장 김정숙)가 지난 5월21일부터 시작했던 간호부 비전 실천행사인 ‘2007 HI FIVE 간호주간’의 끝을 25일 간호학술대회 및 간호사 총회, HI FIVE 간호부 한마당으로 마무리하며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막을 내렸다.

제1부 간호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연구논문 6편과 학위논문 1편의 발표가 있었고, 그 중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시 동정맥루 동맥바늘 천자 방향이 환자의 투석 적절도와 재순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최우수상을, 응급센터의 ‘간호사의 근무지별 근무전후 스트레스, 산화스트레스 및 피로도 비교연구’와 신생아중환자실의 ‘약손요법이 미숙아의 성장 및 미숙아 어머니의 애착, 역할 수행 자신감, 역할 수행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사를 통해 박영철 원장은 1700년대 스와츠 시계의 예를 들며 “모든 기술은 창의력을 필요로 하며 학술대회만큼 창의력을 요하는 작업이 없다. 이러한 하나하나의 노력이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임상연구논문 발표를 독려했다.

총평에서 유호신 교수(고대 간호대학)는 “매년 임상간호연구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환자를 위한 직접적인 프로토콜 적용으로 보다 효과적인 간호행위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부 HI FIVE 간호부 한마당에서는 내과중환자실 외 5개팀의 장기자랑으로 간호부 전직종의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는데, 참여성, 준비성, 협동성, 예술성, 관객호응도의 심사기준에 따라 간호사, 간호조무사, 보호요원이 함께 출연해 팀원의 화합을 자랑한 외래팀의 ‘뱃노래’가 최우수상를 차지했다.

수화와 트로트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3 line 병동 연합(63병동, 73병동, 83병동, 93병동, 103병동)과 1 line 병동 연합(51병동, 61병동, 71병동, 81병동, 91병동, 101병동)이 우수상을, 춤과 노래를 선사한 응급실팀과 내과중환자실팀, 수술실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간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2006년도 부문별 포상을 했고 모범직원상에 박은희 간호사(91병동), 김미숙 간호조무사(성형외과외래), 이창호 일반업무원(보호요원실)이 시상됐으며 간호봉사상에 고선미 간호사(93병동), 김은주 간호사(71병동), 김효원 간호사(71병동), 하정민 간호사(신생아중환자실)가, 환경심사 우수상에는 병동부문에 91병동, 특수부서부문에 분만실, 외래부문에 외과외래가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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