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인 뉴젠팜(대표 원용태)은 산업자원부 지정 연구개발사업단인 전남대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준행)과 차세대 백신연구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젠팜과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은 우선 사업단이 위치한 화순 전남대병원 인근에 백신연구소를 공동 설치키로 했다.
또한 뉴젠팜은 비브리오 패혈증 백신개발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이준행 전남대 의대교수를 연구자문으로, 단백질 신약개발과 관련된 논문 2편을 국제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조대웅 의대교수를 기술자문으로 각각 영입했다.
전남대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은 오는 2009년까지 화순 전남대병원 주변에 최대 5천만도스의 독감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최대 인플루엔자 백신공장을 짓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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