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생병원(원장 김광두)은 최근 지하 응급의료센터 자리에서 병원 임원과 각과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센터와 외래진료실 일부의 리모델링 착공 예배를 가졌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서울위생병원은 1층 응급의료센터를 지하로 이전하고 기존 1층 응급의료센터 자리에 외래진료실 일부를 추가하기로 했다.

리모델링 공사 규모는 응급의료센터 170평, 정형외과, 안과, 소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접종실, 주사실 등 외래진료실 230평, 병동 2층·3층 복도와 계단 140평 등 총 540평 면적이다.

김광두 원장은 기공예배에서 "서울위생병원의 사업은 중단 없이 계속 추진될 것이며, 서비스 향상교육을 통해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병원으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하고 "외래진료실 리모델링 공사는 진료부서를 이동해 가면서 앞으로 수 차례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