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진료과장 보직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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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진료과장 보직인사
  • 박현
  • 승인 2006.07.1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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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외과, 안과 등 6개 진료과장 교체
서울대병원이 내과와 외과를 비롯한 6개 진료과장을 전면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서울의대(학장 왕규창)는 오늘(13일) 오전 12시 홈페이지 교수게시판을 통해 주임교수겸 진료과장에 대한 인사를 공지했다.

모든 교수진의 관심을 모은 내과의 경우 성상철 원장 동기이자 진단검사의학과 박명희 교수 남편인 박영배 교수(73년졸, 순환기내과)가 병원과 대학의 고민 끝에 결정됐다.

또한 외과는 조용하면서도 추진력있는 김선회 교수(78년졸, 담도췌장외과)로, 신경과는 과장직 수행을 위해 교육연구부장직을 사임한 윤병우 교수(80년졸, 뇌혈관질환)가, 핵의학과는 정준기 과장의 사임의사로 인해 이동수 교수(82년졸, 심장·신경핵의학) 등 예상된 인사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안과의 경우 김동명 교수와 유영석 교수가 모두 고사해 지난 3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본원으로 컴백한 위원량 교수(80년졸, 각막·백내장)가 과장직에 전격 발탁됐다.

또 최병인 과장의 고사로 연임된 임정기 진료부원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던 진단방사선과는 김인원 교수(78년졸, 소아방사선)의 승진인사로 마무리됐다.

한편 기초학교실의 주임교수 인사에는 ▲생리학=서인석(85년졸, TRP통로연구) ▲의공학=김희찬(82년졸, 의용전자공학) ▲기생충학=홍성태(79년졸, 흡충학) 등 3개 교실이 새롭게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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