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바이러스의 강화된 내성을 극복하기위한 차세대 에이즈 치료제가 이달에 인체 임상실험에 들어간다고 뉴사이언티스트가 보도했다.
이번에 인체 임상 시험이 실시되는 PA-457은 에이즈 바이러스 성장억제제로 불리는 차세대 치료제의 첫번째 개발 성과다.
이 약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유전자 입자를 저장하고 보호하는 캡시드 단백질을 공격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킨다.
이번 PA-457 인체 임상 실험은 기존 에이즈 치료제가 잘 듣지않는 48명의 환자를 상대로 실시된다.
PA-457은 이미 실험실 시험에서는 효과가 입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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