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논의 및 시위 해산 요청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6월 8일 오전 마포대교 교각에서 11일째 농성중인 안마사 시위현장을 방문해 권인희 안마사협회 비대위원장 및 시위대 대표와 대책을 논의하고 시위해산을 요청했다.유 장관은 “헌법재판소가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자격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위헌판결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하는 범위내에서 안마사의 취업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안을 찾고,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전문인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역할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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