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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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계,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격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08.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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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담은 로션과 음료 등 응원물품 전달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사진 오른쪽)이 한일병원 코로나19 치료현장을 찾아 간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속 환자간호에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사진 오른쪽)이 한일병원 코로나19 치료현장을 찾아 간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속 환자간호에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조문숙)도 16개 시도병원간호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온음료를 전달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조문숙)도 16개 시도병원간호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온음료를 전달했다.

간호계가 무더위 속에 전국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로션과 크림, 음료 등 격려물품을 지원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8월 18일 아토베리어 피부보습제를 코로나19 병동 간호사들에게 전달했다.

전국 의료원 및 감염병 전담병원 등 코로나19 참여 의료기관 73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만명에게 전달된 물품은 ㈜에스트라(AESTURA)의 아토베리어 로션과 크림 1만개로 3억5천만원 상당의 물량이다.

간협과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는 무더위에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한일병원 코로나19 치료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환자간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준비한 피부보습제를 전달했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조문숙)도 16개 시·도병원간호사회와 함께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 병원 322곳의 선별진료소에 이온음료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이온음료는 병원당 20~60박스씩 총 6,000박스다.

이에 앞서 보건간호사회(회장 양숙자)는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간호사들에게 모바일 음료상품권 1만원권을 지난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5,600명에게 전달했고 700명에게 추가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경림 간협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간호사들이 힘을 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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