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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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7.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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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학원 겨자씨키움센터에 ‘의료 데이터 통합 안심존’ 구축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 이하 CMC)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이 국내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료 데이터 통합 안심존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7월 7일 오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안전한 개방을 위한 데이터 안심존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NIA는 지난 2020년 구축된 의료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며 CMC는 민감데이터셋 구축 및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안심존 운영·총괄을 맡게 된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겨자씨키움센터 내 오프라인 전용 안심존 센터 구축 △안심존 시스템 이용 및 데이터 분석환경 이용 지원 △안전한 데이터 보관 및 이용환경 조성을 통한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늘 7월 중순, 양 기관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서초구 평화빌딩) 지하 1층 겨자씨키움센터에 ‘데이터 안심존’을 오픈할 예정이다. 데이터 안심존은 NIA가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와 ‘CMC 정보분석실’이 구축한 연구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분석환경이 마련된다.

김대진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장은 “헬스케어 인공지능 분야 성과 창출이라는 큰 목표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데이터 안심존이 연구자들의 시너지를 높이고 데이터의 다양성과 접근성, 편의성의 삼박자를 갖춘 새로운 데이터 기반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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