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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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이어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1.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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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주)휴먼종합관리 각각 성금 전달

2021년 새해, 전남대학교병원에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유)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대표이사 이상일·이하 아웃백)와 ㈜휴먼종합관리(대표이사 박민주)가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으로 각각 1,5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

새해 첫 발전후원금을 전달한 아웃백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후원금을 보냈다.

지난 2019년 광천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전남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아웃백은 이번 후원금 1,5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남대병원에 총 3,000만원을 기탁했다.

아웃백의 후원금은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원내 물품 지원 및 환아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에 도움 되는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병동에서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환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어린이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아우백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환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휴먼종합관리는 1월 8일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박민주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민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 건강증진과 병원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근 병원장은 “기업에서도 이렇게 전남대병원에 격려를 보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 개인방역에 충실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휴먼종합관리는 금융기관 담보물관리 및 건물 시설관리, 경비용역 등 서비스 업무와 부동산 관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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