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베스티안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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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베스티안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
  • 병원신문
  • 승인 2020.12.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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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개원 후 첫 인증…베스티안재단內 3개 병원 모두 획득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재)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은 3주기 의료기관 인증획득 기념식을 12월 14일 오후 1시 30분에 베스티안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베스티안병원은 2018년 11월에 개원해 이번이 첫 번째 인증으로 의미가 크다.

인증제는 순위를 정하는 상대평가와는 달리, 의료기관의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는 절대평가의 성격을 가진 제도로 공표된 인증조사 기준의 일정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문덕주 병원장은 “병원 설계 시점부터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구조를 갖추었기다는 시설적인 기준보다는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동료를 생각하는 베스티안 임직원의 노력으로 인증을 획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이 처음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하반기 환자안전보고 우수부서시상식과 2020년 OI포스터 경진대회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환자안전보고 수상식에서는 하반기 환자안전보고 우수부서로 ‘3병동’이, 하반기 지표관리보고 우수부서로는 ‘수술실’이, 베스트 친절 부서로는 ‘5병동’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QI(Quality Improvement) 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도 함께 수상했다.

QI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7개 팀이 참여했다. 먼저 큐아이 활동 포스터부문 우수부서로는 진단검사의학과의 ‘응급검사 TAT 모니터링을 통한 응급검사시간 단축’이, 큐아이 활동 포스터부문 인기부서로는 기록실이 ‘의무기록 완결률 향상을 위한 미비 개선활동’으로 선정됐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베스티안재단 내 3개 병원이 모두 보건복지부의 인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자세로 환자를 맞이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도 힘을 모아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 서울병원’과 ‘베스티안 부산병원’도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마쳤으며 인증 기간은 각각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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