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지난 11일 공단 건물 1층 로비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 데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함께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건강보험 고객센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안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고객센터는 전문상담원 180명과 일반상담원 420명 등 총 600명의 상담요원이 전 국민의 59% 해당하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춘천, 원주 ,강릉) 지역주민들의 건강보험과 관련된 모든 문의 사항을 전화(대표전화.1577-1000), FAX, E-mail, 인터넷 등을 통하여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고객센터의 특징은 One-Stop 서비스는 물론 상담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08:00부터 오후7:00까지 상담하고, 영어전용상담창구도 개설 중이다.

또한 통화량이 많아 상담원이 연결되지 않을 경우와 상담시간외에 걸려오는 전화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향후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Callback시스템도 완비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고객센터는 전화, 컴퓨터를 통합한 선진민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보다 신속. 편리하게 효과적으로 민원을 처리 할 수 있게 구축됐으며. 고객들에게 한 층 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감동 서비스를 구현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