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의 날(4.7)을 기념한 행사가 6일 평양산원에서 열렸다.
7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세계보건의 날에 즈음해서 보건을 위한 인적자원을 강화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보건성 부상과 테이즈 왈리아 주북 세계보건기구(WHO)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부상은 연설에서 "의사담당구역제를 비롯한 보건제도가 수립되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며 북한과 보건분야 협력을 계속하고 있는 국제기구와 외국 대표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양시 보건 관계자들이 준비한 "위생선전 공연"을 관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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