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6일 화이자 제약회사가 개발한 새로운 항암제 수텐트(수니티니브)를 진행성 신장암과 위암의 일종인 위기질암(GIST)치료제로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하나의 항암제가 두 종류의 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승인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텐트는 암세포로 공급되는 혈액과 영양소를 차단하는 항암제로 글리벡이 듣지 않는 GIST 환자와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에게 종양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밝혀졌다. 부작용은 설사, 피부변색, 입맛 변화, 무기력, 구강자극 등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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