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보병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수술 환자의 혈액이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고 한밤중 헌혈에 나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수색대대 장병 10명은 18일 0시27분께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수술중이던 환자(33)의 O형 혈액이 부족해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헌혈에 동참했다. 대동맥 박리증으로 사경을 헤매던 환자는 장병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수색대대 이종원 병장은 "군 생활을 하면서 생명이 위독한 환자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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