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는 또 터키 보건당국을 돕기위해 EU의 전문가들을 추가로 현지에 파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터키에는 EU외에도 세계보건기구(WTO)와 EU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전문가들이 파견돼 AI 발생지역인 밴 시에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터키로부터 살아있는 조류와 가금류 제품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적용하고 있는 금수조치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집행위는 덧붙였다.
집행위의 한 대변인은 "아직까지 EU 내에서 AI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터키에선 AI 감염자가 지난주말 50명 이상으로 늘어나고 감염 지역이 동부에서 서부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유럽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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