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 협심증 심포지엄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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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약품, 협심증 심포지엄 막 내려
  • 최관식
  • 승인 2005.1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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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도시에서 1천여명 개원의 참석, 성황 이뤄
한일약품(대표 이동일)이 개원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 Angina 개원의 심포지엄"이 지난 25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전국 7개 도시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1강좌에서 "협심증에 대한 이해와 진단"을, 제2강좌에서 "협심증의 약물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원을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수원, 인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천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개원가의 협심증 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부산지역 행사에서 좌장을 맡았던 신영우 교수(대한고혈압학회 회장, 부산대학교)는 "아시아인은 서구인과 달리 관동맥 경련에 의한 이형협심증 발현 빈도가 높아 이 경우에는 베타차단제보다 non-DHP CCB가 협심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단순한 제품 홍보와 달리 협심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협심증 환자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항고혈압·항협심증 치료제 헤르벤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한일약품 관계자는 "헤르벤은 지난 25년간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처방돼 온 약물로 국내에서도 그동안 꾸준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며 "한일약품과 헤르벤에 대한 개원의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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