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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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9.23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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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마련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개원4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부산백병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이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9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병원본관 1층과 2층에서 진행된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해 △바자회 △어린이 그림대회 △심폐소생술 교육 △푸드코너 △아트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약 2천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어묵, 츄러스, 솜사탕, 커피 등 간식을 제공했으며, 선착순 12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만 5세 이상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한 삶 △백병원과 함께하는 다복동(다같이 행복한 동네) △행복한 나, 행복한 나의 꿈 중에서 1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사생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총 56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였으며, 시상식에서는 △대상(주원초 구도연) △금상(가평초 김다혜, 동백초 정서윤) △은상(주원초 차채현, 주례초 유소현) △동상(주례초 박지원·박주원, 주원초 정연주, 늘푸른유치원 권나윤) 등 총 9명의 어린이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건강검진코너에서는 정신건강검사, 체성분 및 골밀도검사, 안과 검사, 근력 검사 등 다양한 종류의 검사 및 상담이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3D펜 체험, 향수 만들기, 비즈공예, 목공예, 수채화 꽃 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이연재 병원장은 “우천으로 인하여 급히 장소가 변경되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부산백병원의 4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교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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