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금연지원센터, 4년 연속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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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금연지원센터, 4년 연속 복지부장관상 수상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4.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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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업평가결과 전국 1위…우수센터로 선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운영하는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보건복지부와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18 사업평가결과 우수 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4월9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성과대회’에서 ‘2018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최종 평가 결과’ 우수 센터로 선정된 것.

지난 2015년 6월26일 개소한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 중 4년 연속(2015년-2018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1기 사업(2015년-2017년)에 이어 2기 사업(2018년-2020년)을 운영하면서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 및 금연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금연사각지대 대상자(위기 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입원환자)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금연을 하기 힘든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집중치료형 금연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오경재 센터장은 “금연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보건의료기관 및 사업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더욱 매진하여 담배로부터 자유로운 전북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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