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지역주민의 건강·행복 기원 의미 담아
원광대병원은 이날 지난해에 이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평소 말로 다하지 못한 감사와 축하, 응원의 메시지 등을 부착할 수 있도록 보드판을 함께 설치했다.
최두영 병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원광대학병원을 방문해주신 환우들에겐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기원하고 내원객과 지역민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며 “트리 장식의 불빛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훈훈한 나눔의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점등식을 기점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두 달간 병원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