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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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선언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6.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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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창립 10주년 맞아 미래 10년 비전 선포식 개최
2006년 6월1일 설립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비씨월드제약이 미래 10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6월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양재동 The K호텔에서 ‘비씨월드 미래 10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존경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비씨월드제약은 미래 10년에 대한 비전으로 ‘Highly Esteemed Global Healthcare Innovator’를 선포하고 ‘존경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홍성한 대표이사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조그만 회사 비씨월드가 여러분 모두의 땀과 열정으로 명실공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R&D 중심 제약회사로 성장하게 됐다”며 “기본기를 다진 과거 10년을 밑바탕 삼아 미래 10년은 존경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는 기간으로 만들고 비씨월드 제약의 성공 DNA를 20년, 30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한 서혜란 부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승철 전무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영업본부 서태식 전무이사에 대한 공로상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C&D실 안태군 실장(대상) 등에 대한 임직원 표창이 이어졌다.

아울러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 2부 행사에서는 전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10주년 축하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의 시간을 통해 임직원들의 단합과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비씨월드제약은 2006년 6월 홍성한 대표가 극동제약을 인수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2012년 보건복지부 혁신형제약기업 인증, 산업자원부 우수기술연구센터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14년 12월 코스닥 상장과 함께 독일 AET사, 미국 Akorn사와 DDS원천기술에 대한 라이선싱아웃 및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신공장의 EU-GMP 인증 신청이 예정돼 있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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