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푸드코트와 휴게공간 새롭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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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푸드코트와 휴게공간 새롭게 개장
  • 박현 기자
  • 승인 2016.04.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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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본관 지하 1층에 한중일식 제공하는 푸드코트 및 죽 전문점 4월1일부터 운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직원 및 내원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문화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했다.

4월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본관 지하 1층에 직원 및 내원객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코트와 죽과 음료를 제공하는 휴게공간을 개장해 지난 4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푸드코트 'chef&u'는 전용면적 596㎡에 총 2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한식·일식·중식 및 동원약식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내원객들이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푸드코트 옆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의 휴게공간을 겸해 환자를 위한 죽 메뉴와 간식 및 음료 등을 제공하는 '죽이야기'와 '던킨도너츠', '편의점' 등을 별도로 개장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병원에서는 이와 함께 본관 1층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옆에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를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직원용 구내식당을 내원객들과 공용으로 이용해왔으며 병원규모에 비해 휴게 공간이 부족해 환자 및 내방객들의 문화 편의시설 확충요구가 있어왔다.

이번 푸드코트와 휴게공간 등의 운영으로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및 환자, 보호자들이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편의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푸드코트와 휴게공간은 단순히 먹는 공간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와 담화를 즐기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형 공간에 안정된 색감 및 LED조명 등의 인테리어로 연출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직원 및 내방객이 함께 이용해 오던 기존의 지하 1층의 구내식당은 4월부터 직원전용으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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