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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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6.03.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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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최근 실시한 위암(2015년), 폐암(2015년, 2년 연속), 대장암(2014년, 3년 연속), 급성기뇌졸중(2015년, 2년 연속),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2015년, 5년 연속),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사용(2015년, 3년 연속) 등 각종 진료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평가는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85개 의료기관에서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유방암 가족력 확인 ⧍암 관련 정보 기록 ⧍수술 후 적기 보조요법 시행 ⧍항암화학요법 시행 ⧍방사선치료 시행 및 시작 시기 등 20개 분야 평가지표에서 대부분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최근 위암, 폐암에 이어 유방암 수술분야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과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 의료진의 역량과 치료시스템을 더욱 전문화해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유방갑상선센터에서는 유방암을 포함한 유방질환을 진단에서 치료까지 모두 센터 내에서 원스톱으로 진료가 가능하다. 유방내분비외과 전문의 진료, 유방 영상의학과 전문의 유방초음파 및 맘모그래피 촬영술, 맘모톰 조직검사 및 시술, 유방암 예방교육 등을 시행한다. 고해상도 초음파 및 3.0테슬라 MRI, 256채널 CT, PET-CT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신속 정확하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고 있다.

또한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우회(살루스)를 구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열어 유방암 예방교육과 건강강좌, 레크리에이션 행사, 유방암 환자 멘토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완치에 대한 희망과 삶의 행복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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