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HM&컴퍼니, '병원 인사제도 개선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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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HM&컴퍼니, '병원 인사제도 개선과정' 개설
  • 박현 기자
  • 승인 2016.02.22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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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내실경영 '인사제도'부터 바꾸세요

많은 병원장님들은 병원을 경영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람관리가 어렵다고 한다.

왜냐하면 병원의 의료서비스는 결국 사람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병원들은 직원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하고 있어서 만족도가 저하되고 인건비는 상승하고 있다.

병원의 핵심가치에는 '인간존중'이라고 표방하면서도 인적자원을 중요하게 관리하지 않고 있는 병원도 있다.

그래서 직원들은 핵심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직원들의 마음속에 내제화 되어 있지 않다.

병원의 경영층이 인적자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병원이 되려면 우선 인사제도부터 정립하고 개선해야 한다.

병원이 효율적인 인사제도를 정립하려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우선 개선해야 한다.

첫째, 병원의 조직 및 의사결정체계를 우선 정립해야 한다. 병원의 조직은 환자진료를 중심으로 하는 진료중심, 업무중심의 조직이어야 한다.

그런데 가끔 사람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한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에는 조직이 삐걱거리고 의사결정이 지연되며 병원운영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부서별, 직원별 업무분장이 합리적이어야 한다. 업무분장이 분명하지 않으면 동일 업무를 이중으로 수행하는 과오를 범할 수 있다.

둘째, 병원직원의 정원(定員)관리이다.

병원의 정원은 병원경영의 전략에 의한 정책정원, 법적인 요건에 의한 법정정원, 시설 및 장비에 의한 운영정원,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효율정원, 직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정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병원 직원의 적정 수 책정을 위해서는 업무분장, 업무수행범위, 방법, 프로세스 등이 합리적으로 정립되어야 한다.

그런데 보통의 병원들은 타 병원이 몇 명이니까 우리병원은 몇 명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원관리의 결과이다.

병원의 직원 수를 적정하게 책정하기 위해서는 직무조사, 직무분석, 프로세스, 업무수행방법, 전산화 정도 등을 진단해서 적정성을 확보하고 직원 1인당 생산성을 분석해 적정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셋째, 병원직원의 직급 및 임금체계의 정립이다.

병원은 직급체계에 의한 직종과 직급의 구분, 승진 및 승급제도의 운영 등이 공정하고 정당해야 한다. 또한 임금체계는 기준급, 연공급(호봉급), 성과급, 제수당 등의 직급체계와 연계해 책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병원장 또는 관리책임자의 수첩에 기재사항에 의해서 직급이 정해지고 급여가 책정되는 병원이 아직도 있어 직원들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넷째, 직원의 성과평가 및 보상시스템의 정립이다. 병원직원이면 누구나 병원목표, 부서목표의 달성을 위해서 개인목표를 정하고 달성할 필요가 있다.

병원직원의 평가는 역량평가와 업적평가인 성과의 평가가 있는데 직원이 달성한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보상하는 제도의 정립은 필수적이다.

다섯째, 그 외에도 직원의 경력관리, 교육육성제도, 노무관리 등은 직원의 만족도 향상에 주요한 요인이 되며 병원의 성패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상과 같이 제시한 병원 인적자원관리의 요소들이 체계적으로 합리적으로 시행되어야 만이 병원은 직원이 만족하는 건실경영을 유지할 수 있다.

'병원경영지원전문기업'인 (주)HM&컴퍼니에서는 병원의 내실경영을 위해서 '인사제도'부터 정립해야한다는 취지에서 '병원인사제도개선' 과정을 3월9일 1일과정으로 강좌를 개설한다.

(주)HM&컴퍼니의 임배만 대표는 “직제규정, 인사규정, 취업규칙 등의 정립으로 2주기 의료기관 평가인증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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