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회송 시범사업 참여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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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회송 시범사업 참여 열기 뜨겁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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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최종 집계 결과 상급종합병원 43곳 가운데 8곳 제외한 35곳 신청
진료 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에 상급종합병원 43곳 가운데 8곳을 제외한 35곳이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통해 1월26일 마감된 진료 의뢰·회송수가 시범사업 참여 신청 결과를 취재한 결과 서울의 대형병원을 비롯해 지방대병원 등이 참여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당초 5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신청한 병원이 의외로 많아 10곳 내외로 확대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예상보다 신청병원이 많아 5곳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려던 계획을 확대해야 할 것 같다”며 “선정기준과 다양한 시범사업 모형 등 내부 논의를 거쳐 설연휴 이후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과 지방의 지역적 차이를 고려해 합리적인 선정기준을 마련하겠다”며 “시범사업인 만큼 사후 모니터링 차원에서 제출 자료가 많아 병원들의 피로도가 예상되는 만큼 신청 병원이 많다고 해서 대상을 무작정 늘릴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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