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지부 화두는 '화합 통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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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지부 화두는 '화합 통한 도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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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시무식에서 "국민 행복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의 행복이 전제돼야" 강조
새해 보건복지부의 화두는 ‘화합을 통한 도약’으로 집약됐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16년 시무식에서 “국민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스스로 행복해져야 한다”며 “새해에는 모든 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신명나는 직장이 되도록 하자”며 이같은 화두를 던졌다.

정 장관은 “메르스를 극복하고 다양한 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희생해가며 최선을 다했음에도 외부의 냉혹한 시선과 청렴도 최하위 평가에 실망이 컸던 것도 사실”이라며 “지금 시기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화합이며 이를 통해 더욱 더 도약해야 할 시기인 만큼 여러분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하나씩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건복지부가 화합을 통해 도약하기 위해 △항상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자 △모두가 훌륭한 리더십을 갖추자는 제안을 했다.

정 장관은 “저부터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장관, 동료와 소통하는 장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장관이 되겠다”며 “가슴 속에 응어리졌던 모든 것을 다 떨쳐버리고 신선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아 즐겁게 일하면서 창의적인 결실을 맺고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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