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항생제 사용 따른 내성률 증가 막기 위해 평가, 종합점수 94.5점 받아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2012년에 이어 연속 1등급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내성률 증가를 막기 위해 평가하는 제도로 총 15개 수술항목에 대해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등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정한다.
이번에 실시된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됐으며 효성병원은 종합점수 94.5점을 받았다.
한편 효성병원은 올바른 예방백신접종 문화선도를 위해 해외여행(백신전문)클리닉을 운영해 세계 각국의 유행 질환 및 풍토병 예방법 등 출국전후 유의사항에 대해 전문상담 및 진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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