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금 해소 위한 긴축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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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금 해소 위한 긴축예산 편성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11.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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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제1차 정기이사회, 8억 줄인 추경예산안 승인
불요불급한 사업 폐지, 기구 및 정원표 인준
지난 2012년과 2013년 2개년에 걸쳐 발생된 결손금 해소를 위한 긴축예산이 편성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1월13일 63컨벤션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추경예산안과 주요 사안을 통과시켰다.

추경예산안은 원 예산 대비 사무국 6억7천500여 만원, 신임평가센터 800여 만원, 병원신문 1억2천700여 만원 등 8억1천167만원 감소된 93억8천248만원으로 편성됐다.

건강걷기대회, 글로벌포럼 등 불요불급한 사업을 폐지, 축소했다.

각 분야별 위원회의 사업보고와 함께 사안별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토의사항에서는 이계융 상근부회장의 임명과 법무법인 세종의 장재영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을 인준했다.

부서신설·업무이관 등에 의한 정원을 조정해 기구표와 정원표를 개정한 사항과 부서별 업무 분장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정남식·임영진 부회장과 윤도흠 학술위원장, 배기수 정책이사, 조승연 이사 등 임원에 대한 보선도 있었다.

마디사랑병원 등 21개 병원도 이번 정기이사회에서 입회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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