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기 명품화연구회 초대회장에 박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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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치료기 명품화연구회 초대회장에 박춘근
  • 박현 기자
  • 승인 2014.10.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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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분야 수술 및 치료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가 출범했다.

'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회장 박춘근)'는 지난 10월2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 창립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의료기기 상생포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최하고 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 산업통상자원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첨단 융복합의료기기연구클러스터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관련 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가까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척추 분야의 수술 및 치료기술의 발전을 위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제1회 포럼에는 회장인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과, 순천향의대 천안병원 도재원 원장, 분당 서울대병원 장태안 교수 및 GEMSS 메디칼 이자성 대표이사, L&K 강국진 대표이사 등 최고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축사에 나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의료진들이 명품 국산 브랜드 의료기기로 치료를 하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게끔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우리 의료인들의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구회의 성과로 진정한 명품 척추수술 치료기기가 만들어져 환자들의 건강회복과 의료기기산업에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허영 PD의 '대한민국의료기기 R&D 현황 및 KEIT 소개',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 곽대순 교수의 '응용 해부학 : 해부학 기반 척추 연구와 자원', 나선주 국제 변호사의 '신기술의 특허확보 전략', ㈜Genoss 정인권 대표의 'Genoss 척추기기 : 모방에서 혁신' 등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척추치료기기명품화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은 “우리 연구회는 향후 척추 임플란트, 척추 내시경 등 최신 척추수술 기기와 초음파 메스, 레이저와 같은 보조기기는 물론 로봇 및 3D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척추 수술기기 등 새로운 기술의 연구 개발을 사학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 나갈 것이다”라며 포부를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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