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9월4일 안산시청 내 시장실에서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6개월 동안 모아온 ‘끝전성금’으로 마련된 쌀 150포(각 10kg)를 안산시청에 전달했다.1997년에 시작된 ‘끝전성금’은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급여 및 상여 실지급액의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 문화로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추석과 설에 안산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쌀을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쌀은 안산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로 전달할 예정이다.차상훈 병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받는 분들이 즐거운 한가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고대 안산병원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앞으로도 끝전성금, 지역의료봉사활동, 코시안의 집 후원 등 지역사회를 밝히기 위한 사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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