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마산보건소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은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와 지난 8월1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당뇨교육 협약을 체결했다.삼성창원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삼성창원병원 김계정 병원장과 마산보건소 이종락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환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창원병원과 마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상담 및 건강강좌 등 교육사업 △당뇨 관리를 위한 상설교육 운영 등 지역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당뇨는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주민들이 응급치료와 예방, 관리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을 숙지하여 발병율과 사망률을 동시에 낮출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