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최승석 교수 구리 롯데백화점에서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김경헌)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7월7일 구리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성형외과 최승석 교수의 ‘버리기에는 너무 소중한 지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최 교수는 “보통 지방은 빼서 버리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내 몸에서 나온 것들을 다시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어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면서 “자가지방이식을 통해서 아름답고 자신감 있는 외모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자가지방으로 가슴확대를 하는 경우에는 지방을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고 피부 밑 작은 층으로 세포 하나하나를 여러 층에 조금씩 주입함으로써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나이가 들면 손에 피하지방이 감소하게 되면서 손에 핏줄이 많이 보이게 되는데, 자가지방을 그 사이마다 주입을 하게 되면 손이 한결 젊어 보이게 된다”고 소개했다.
최 교수는 “자가지방이식은 원치 않는 곳은 빼고 원하는 곳에는 넣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와 더불어 반영구적이며 안전한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8월25일 구리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성형외과 이장현 교수가 ‘안전하고 올바른 미용성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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