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저소득층 로봇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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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저소득층 로봇수술비 지원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6.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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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로봇수술비를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시술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로봇수술은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비용부담으로 인해 저소득층에겐 더욱 멀게만 느껴지고 있는 수술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이 같은 사회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 조기 사회복귀가 중요한 저소득층에게 빠른 회복이 장점인 로봇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로봇수술이 가능한 질환의 저소득층 환자로, 강북삼성병원 의료비 지원 기준에 부합한 환자 중 행복의료사업단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나눔활동의 기금을 병원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기금과 동일한 금액을 병원에서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로 시행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 ‘병원 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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