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 산하 2개 병원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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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산하 2개 병원 1등급 받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6.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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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은 11개 평가항목 모두 만점 받아 최고기관 입증
한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월2일 발표한 ‘2014년도 급성기뇌졸중 평가 결과’ 11개 항목에 거의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한양대학교의료원이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돼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20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금연교육실시율,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5일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재투여 고려율, 48시간내 항혈전제투여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최고기관임을 입증했다.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얼마나 빨리 병원을 찾아와 신속한 치료를 받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더욱더 최적화된 시스템과 장비를 갖춰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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