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아이러브재단 협약 체결
상태바
약사회-아이러브재단 협약 체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6.03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과 저개발국 어린이 개안수술비 전달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6월3일 약사회관에서 ‘(주)한독과 함께 하는 사랑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러브재단(구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 이태영)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과 저개발국 어린이 개안수술비를 전달했다.

약사회는 작년에도 국내 저소득층 57명, 94안에 대해 눈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편 선천성 백내장이 심각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어린이 2명을 가족과 함께 국내로 초청해 수술을 지원하는 등 높은 인류애를 실천했다.

국내 저소득층에 대한 개안수술비는 이웃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전국의 약사회원들이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추천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어 ‘국민과 아픔을 함께 한다’는 대한약사회의 의지를 잘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찬휘 약사회장은 “후원금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밝은 세상을 보게 돼 그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