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심병원 R&D 협력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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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R&D 협력위원회 출범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5.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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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중개연구를 통한 의료산업화 박차
산학연병 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 강화 초석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백세현)이 연구중심병원 R&D 협력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산학연병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구로병원은 5월21일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 기업 및 연구소, 바이오산업 컨설팅 및 법률자문 기업 등 바이오메디컬 전문기업 임원진을 주축으로 하는 연구중심 R&D 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병원 주요 연구사업단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연구진과 함께 총 23개 바이오메디컬기업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위촉식에는 연구중심병원 R&D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한편 중개연구를 통한 의료산업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세현 구로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 선정이전부터 이미 여러 대학과 연구소, 기업들과의 긴밀한 연계가 큰 강점중에 하나였다”면서, “미래 국가성장동력으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산학연병 공동연구개발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히 구축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백린 연구부원장은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협력은 물론 기술 발굴 및 개발 컨설팅, 지적재산권 및 출원관리, 시장개척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개연구 활성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플랫폼의 초석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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