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이 창조경제 구현의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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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이 창조경제 구현의 중추"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3.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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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정기택 원장 취임식 갖고 업무 본격 개시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정기택 원장.
보건산업이 창조경제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기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이 3월3일(월) 오후 2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기택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보건산업이 창조경제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정부와 국회의 보건산업 육성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실천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기택 원장은 취임식 후 직원 업무공간 순시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원장은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문화혁신과 함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정기택 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 코넬대에서 경영학석사,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를 비롯해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위원장, 국무총리실 신성장동력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이래 보건산업 육성 및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직원 업무공간을 순시하고 있는 정기택 신임 보건산업진흥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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