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노조원들은 19일 오후 8시 충남 홍성군 홍성의료원 1층 로비에서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 전야제에 참석하고 20일 오전 10시 천안의료원에 모여 총파업 출정식을 가진뒤 교섭 상황에 따라 사업장 순회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 일부 지역에서는 시민들이 병원 진료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신생아실 등 특수부서에는 필수인력을 배치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인도적이고 평화적인 투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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