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통합의료정부시스템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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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통합의료정부시스템 구축 시동
  • 김명원
  • 승인 2005.07.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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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톨릭중앙의료원, 새 병원과 산하병원 연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신규 건립될 첨단 디지털병원과 가톨릭계 산하 병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통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ISP) 컨설팅을 착수했다.

지난 13일 열린 전략계획 컨설팅 보고회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경영진과 병원책임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 사업자로 삼성SDS가 선정됐다.

이기헌 경영관리실장은 "주인의식과 미래지향적인 정보화를 위해 고민해달라"며 이번 컨설팅에 대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ISP는 95년 이후 개발 운영 되어오던 OCS, MIS를 중심으로 한 현재 의료원 산하병원의 정보시스템의 효율성 및 생산성 검토, 새 병원 건설에 따른 의료 정보시스템 및 부속병원간의 정보시스템 표준화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ISP는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시작으로 보직자 인터뷰와 직할병원별 설명회 및 부서별 설문조사를 통해 IT현황을 분석하여 8월말에 중간보고를 하며, 이를 통한 정보화 비전, 전략, Biz.모델, Operation 모델, 정보시스템 개선점 등의 미래정보시스템모형을 정립하여 10월 중순 최종보고 등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정보화 전략계획을 통해 △전자의무기록(ERM) △처방전달시스템(OCS)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의료정보포털 △데이터웨어하우스(DW)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병원의 종합 IT 인프라를 총 망라한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 구축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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